지난 10월 1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레드햇 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3(Red Hat APAC Innovation Awards 2023)’에서 한전KDN이 ‘2023 레드햇 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솔루션 활용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 ‘한전KDN’의 성과를 기리며 APAC 지역 국내 수상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기술 발전에 맞춰 ‘다음 단계로의 도약(Explore what’s next)’을 테마로 올해의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진행되었고요. 올해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둔 아태지역 13개국 31개 조직을 선정해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치하하고 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이에, 오픈소스의 힘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독보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발전해온 한전KDN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혁신’은 여전히 기업의 최우선 요소로 꼽히고 있지요. Red Hat 2023 글로벌 기술 전망에 따르면, 기업들은 혁신을 강력한 차별화 요소로 꼽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하여 성공을 위한 독자적인 경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에, 한전KDN은 선도적으로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인 K-ECP를 구축하고, 공공분야 클라우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서 어워드 수상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수상 전문입니다.
국내 최대 전력 공급사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은 한전의 ICT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력시스템 전 분야에 걸쳐 토탈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KDN은 기존 전력 ICT 운영 및 유지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가상 발전소 플랫폼, 스마트 안전 플랫폼, 마이크로 그리드(분산형 전원 관리) 플랫폼, 태양광 발전 운영관리, 전기차 충전 플랫폼 등 에너지 전 분야에 걸친 ICT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기반이 되는 에너지 산업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KDN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확보와 관련하여 레드햇과 협력하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혁신 속도를 높이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여정을 가속화했다. 한전KDN은 레드햇 솔루션을 활용해 자체 자동화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인 K-ECP(KDN Energy Cloud Platform)를 구축하고 기존 보유 솔루션 및 신규 솔루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으로 적용하여 대내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전KDN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앱 개발 속도를 높였다.
출처: Redhat 사이트
본 수상과 관련하여 레드헷 측은 “한전KDN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확보와 관련하여 레드햇과 협력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혁신 속도를 높이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여정을 가속화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어워드 행사에 참석해 수상을 받게된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 본부장은 “레드햇과 협업으로 한전은 공기업 중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제공자로 인증받는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